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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커피

Q. 초보자를 위한 원두별 핸드드립 레시피

by 커피이즈 2026. 2. 9.

안녕하세요, 커피 내리는 시간을 좋아하는 블로거 커피이즈입니다.

핸드드립을 하다 보면 “이 원두는 왜 항상 맛있게 나오지?”, “저 원두는 레시피를 똑같이 해도 맛이 다를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실 거예요.

같은 핸드드립이라도 원두의 성향에 따라 레시피를 조금씩 조절해주면 맛 차이가 훨씬 분명해집니다.

오늘은 홈카페에서 활용하기 좋은 원두별 핸드드립 레시피 기준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원두별로 레시피를 나눠야 하는 이유

원두는 생산지, 품종,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의 성향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의 고정 레시피보다는 원두 성향에 맞게 분쇄도, 추출 시간, 물 붓는 방식만 조금 조절해줘도 완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특히 집에서 커피를 즐긴다면 이 기준만 알아도 실패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산미 중심 원두 레시피 (에티오피아, 케냐 계열)

산미가 특징인 원두는 상큼함과 향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분쇄도: 중간보다 약간 굵게
  • 물 온도: 88~90℃
  • 추출 시간: 약 2분 20초 ~ 2분 40초
  • 물 붓기: 중앙 → 원형 추출

이렇게 추출하면 과일 같은 산미와 깔끔한 뒷맛이 잘 살아나는 편입니다.

균형형 원두 레시피 (콜롬비아, 과테말라)

산미와 단맛, 바디감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원두는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가 잘 어울립니다.

  • 분쇄도: 중간
  • 물 온도: 90~92℃
  • 추출 시간: 약 2분 30초 ~ 3분
  • 물 붓기: 원형 추출 위주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안정적인 맛이 나오기 쉬운 레시피입니다.

고소·바디감 중심 원두 레시피 (브라질, 인도네시아)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원두는 충분한 추출로 깊은 맛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쇄도: 중간보다 약간 곱게
  • 물 온도: 92~94℃
  • 추출 시간: 약 2분 50초 ~ 3분 10초
  • 물 붓기: 중앙 집중 추출

이렇게 추출하면 초콜릿, 견과류 같은 고소한 풍미가 잘 느껴집니다.

원두별 핸드드립 레시피 정리

원두 성향별 핸드드립 레시피 비교
원두 성향 분쇄도 물 온도 추출 시간
산미 중심 약간 굵게 88~90℃ 2:20~2:40
균형형 중간 90~92℃ 2:30~3:00
고소·바디감 약간 곱게 92~94℃ 2:50~3:10

정리 요약

  • 산미 원두는 낮은 온도 + 빠른 추출
  • 균형형 원두는 기본 레시피 유지
  • 고소한 원두는 높은 온도 + 충분한 추출

원두 성향에 맞춰 레시피를 조금만 조절해도 커피 맛이 훨씬 또렷해집니다.


마무리

핸드드립 레시피에는 정답보다는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정리한 원두별 레시피를 출발점으로 삼아서 조금씩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앞으로도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계속 정리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이즈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레시피를 꼭 정확히 지켜야 하나요?
A. 기준으로만 활용하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같은 원두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A. 네, 분쇄도나 추출 시간, 물 붓는 방식에 따라 맛 차이가 큽니다.

Q. 초보자는 어떤 원두부터 연습하면 좋을까요?
A. 균형형 원두가 추출 실패가 적어 연습용으로 좋습니다.